용인소방서, 봄철 건설현장 화재안전 위해 현장안전지도 실시
- 안기승 서장, 백암면 임대기숙사 건설현장 방문해 화재 예방 당부
서정혜 2025-04-20 23:21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17일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임대기숙사 건설현장을 방문해 화재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지도했다고 밝혔다.

9982f221e982681bd08ba0d45d6ad2e6_1745158870_7008.JPG
 

9982f221e982681bd08ba0d45d6ad2e6_1745158882_4628.JPG
용인소방서, 봄철 건설현장 화재안전 위해 현장안전지도 실시 

 

이번 방문은 4월 1일부터 5월 16일까지 진행 중인 ‘봄철 건설현장 화재안전 강화 현장지도’의 일환으로, 용인시 관내 연면적 5,000㎡ 이상의 대형 건설현장 12곳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건조한 봄철 기후로 인해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용인소방서는 대형화재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날 안기승 서장은 현장을 직접 찾아 ▲용접·용단 등 화기 작업 시 화재안전관리자 배치 및 임시소방시설(소화기, 간이소화장치, 불티방화포 등)의 설치 당부 ▲불티 비산 방지를 위한 방화포 사용 철저 ▲위험물 저장 및 취급 기준 준수 등 현장의 핵심 안전관리 사항 점검 ▲현장 관계자 대상 화재 대응요령 및 피난 유도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당부했다.

 

안 서장은 “건설현장은 화기 사용이 잦고 작은 부주의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모든 관계자가 화재 예방의 주체라는 책임감을 갖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했다.

용인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지도를 통해 건설현장 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용인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힘쓸 계획이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