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파주시·파주경찰서와 협업 동패초 어린이보호구역에 공유 PM·자전거 반납금지구역 설정
○ 파주시·파주서와 협업해 ‘PM(개인형 이동장치) 반납금지구역’ 확대 적용
- 대상지를 동패초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선정, 공유 ‘PM·자전거 반납금지구역 설정
서정혜 2025-05-23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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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파주시·파주경찰서와 협업해 파주시 동패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공유 PM(개인형이동장치자전거 반납금지구역을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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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표지

 

반납금지구역은 이용자가 해당 구역 내에 공유 PM·자전거를 방치하면 공유 PM·자전거사()가 운영하고 있는 앱을 통해 이용자에게 추가요금이 부과되는 구간이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로 시범운영 대상지인 의정부 새말초등학교(추동로 124번길) 주 통학로에 교통 표지판 및 홍보시설을 설치했고, PM 방치 문제가 눈에 띄게 개선돼 학부모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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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

 

올해는 사업 대상지를 경기북부 전 지역으로 확대하고, 공유 PM 뿐만 아니라 공유 자전거까지 포함하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공유 PM·자전거 반납금지구역 확대 적용 계획을 수립했다. 첫 대상지로 파주시-파주경찰서와의 실무협의회를 통해 동패초등학교(한울로21) 어린이보호구역(교하로 양측 420m, 한울로 양측 400m)을 선정했다.

위원회는 22일 공유 PM·자전거 5개사(지쿠, , 스윙, 카카오T바이크, 쏘카일레클)와 협의해 동패초등학교 대상 사업설명회 개최, 통학시간대 유관기관 합동 현장 점검을 순차적으로 진행했으며, 대상지에 공유 PM·자전거 반납금지구역을 설정했다.

이상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장은 공유 PM·자전거 무단방치 문제의 해결을 위해 위원회-파주시-파주경찰서가 머리를 맞댄 것은 자치경찰제의 긍정적인 효과라고 생각한다라며, “관할 시군 및 경찰서와 함께 관내 공유 PM·자전거 무단방치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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