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해상습지 남양주 용정천 0.96km 구간 공사 완료 ○ 5.27.(화) 남양주 용정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0.96km 구간 준공 완료 - 157억원을 투입해 통수단면적 확보로 집중호우 대비 홍수피해 방지 및 예방능력 향상 - 하천개수 L=0.96km 구간 축제 및 보축 5개소, 교량 5개소 등 정비를 통한 치수효과 증대, 하천환경 및 안전성 개선 서정혜 2025-05-27 07:4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는 도가 추진한 남양주시 진건읍 용정리에 위치한 용정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이 최근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용정천+사진대지(시공전+1) 남양주시 용정천은 하천 주변 공장부지 등이 많아 사업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매해 집중호우시 침수 피해 등이 발생되는 수해 상습 구간으로 악명높은 곳이다. 용정천+사진대지(시공전+2)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은 홍수 피해 예방이 시급한 지역을 대상으로 제방을 높이거나 물길을 넓히는 등 치수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번 용정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에 총사업비 157억원을 투입, 지난 2022년 4월 공사를 시작해 하천 연장 0.96km 하천구간을 정비했다. 용정천+사진대지(시공+후+1)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으로 기존 하천의 폭을 확장함으로써 하천 유수 흐름의 개선과 함께 통수단면적이 확보된 용정천은 여름철 집중호우로부터 홍수피해를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용정천+사진대지(시공+후+2) 도는 하천 보호와 녹화 목적의 환경식생블록과 자연석쌓기를 적용해 식물이 자생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하천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제방도로와 주변 도로, 차량 진출입로도 정비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조치해 주민 편의를 위한 생활환경 개선도 진행됐다.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여름철 태풍 및 폭우로 인한 홍수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적극적으로 중점 정비해 집중호우로 인한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멸종위기종 삵 3마리, 경기도에서 치료‧적응훈련 후 자연 복귀 25.05.27 다음글 경기도, 대선 후보들에게 선감학원 특별법·역사문화공간 조성 국비 건의 25.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