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국비 10억원 확보. 올해 16개 시군 1,080km 구간 지반탐사 예정
○ 경기도‘지하 공사현장, 땅꺼짐 특별안전대책’ 추진
○ 시군에 지반탐사를 위한 예산 국·도비 지원
- 총사업비 2,160백만원(국비 50%, 도비 15%, 시·군비 35%)
- 16개 시·군 도심지 및 대형굴착공사장 주변 1,080km 구간 지반탐사 예산지원
서정혜 2025-05-30 07:14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지하 공사현장·땅꺼짐 특별안전대책을 추진중인 경기도가 시군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를 지원하기 위해 국비 108천만 원을 확보하고 올해 16개 시군 지반탐사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5707d4a143b09da6bccade5b6be7c508_1748556793_7355.jpg
경기도청+전경(1)(71)

 

앞서 도는 지하 공사현장·땅꺼짐 특별안전대책의 하나로 국토교통부에 지반탐사를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으며 이번 추가경정예산에 도의 건의가 반영되면서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참여를 신청한 수원시 등 16개 시군약 1,080km 구간을 대상으로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216천만 원으로 지반탐사 대상지는 도심지 및 대형 굴착공사장 주변이다.

 

5707d4a143b09da6bccade5b6be7c508_1748556826_4121.jpg
경기도청+전경(2)(66)

 

GPR탐사는 전자기파를 송신기에 의해 지중으로 방사시켜 지하매설물 경계면에서 반사되는 파를 수신기로 수집하여, 컴퓨터에 의한 자료처리와 해석과정을 거쳐 지하의 구조와 상태를 영상화하는 첨단 비파괴 탐사법이다.

강성습 경기도청 건설국장은 지반침하 사고는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인 만큼 이번 지원사업이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하여 조속히 시군에 교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하안전을 위해 국토교통부, ·, 유관기관과 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707d4a143b09da6bccade5b6be7c508_1748556772_1983.png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