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사랑의 열차에 각계각층 온정의 손길 더해
처인구청 공직자 196명 총123만7천원 모금
서정혜 2013-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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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각계각층 시민들의 온정이 넘치고 있다.

 

 

처인구 공직자들은 관내 저소득 계층 지원을 위해 모금운동을 벌여 총 123만7천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이번 성금은 2013년 12월 처인구청 8개과 196명의 공직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공동모금회의 기부절차를 거쳐 처인구 저소득계층을 위해 지원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12월 3일에는 대한지적공사 지적연수원(원장 이규상) 직원일동이 성금 210만원의 성금을 처인구 저소득계층을 위해 사용 해달라며 처인구청에 전달하였고, 10일에는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지부장 서은호)에서 관내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극세사 이불 35채(시가192만5천원)를 기탁하는 등 용인시 집중 모금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각계각층의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향후에도 용인민속5일장 상인회(회장 김형선)에서 약375만원, 오성웨딩홀(회장 박승선)에서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할 예정으로 모금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처인구는 지정기탁된 이웃돕기 예치금을 활용해 각종 사회복지관련 사업을 구상,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사회복지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2013년 겨울에는 동절기 월동난방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였고 2014년에도「중증장애아동 사계절 희망 나눔 릴레이」사업과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사업 등 여러 사회복지서비스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처인구 관계자는 “공직자 및 유관 기관, 시민들의 자발적인 성금모금 운동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의 좋은 예”라며 “양질의 사회복지 사업을 구상하여 모금된 성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쓰이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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