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경기지청-용인특례시-안전공단 경기본부 용인지역 ‘무재해 결의대회’ 실시
서정혜 2025-06-05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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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오기환)과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송석진)가 6. 4.(수)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현장에서 안전관리자 협의체 회원사 42명과 함께 재해예방 결의를 다지고 용인지역의 안전문화를 정착시킬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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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의대회 이후에는 참석자 전원 처인구 원삼면 지역의 안전관리 상황이 열악한 50억미만의 소규모 건설현장에 “틈만나면 패트롤” 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추락위험에 노출된 근로자들에게는 안전모와 안전밸트도 지급하였으며, 안전관리자 협의체에서 발간한 ‘안전나눔 책자’도 함께 배포하였다. 

  * 틈만나면 패트롤 사업: 상시 소규모 건설현장 밀집지역 순찰‧점검(’25.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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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분기 건설업 재해조사 대상 사고사망자는 전국적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7명(10.9%, 63명→71명)이 증가하였고, 부산 기장군 화재사고, 세종-안성 고속도로 교량 붕괴, 신안산선 붕괴사고 등 대형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할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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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지역은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클러스터, 은화삼지구, 언남지구, 용인플랫폼시티 조성공사 등 다수의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나 금년도에는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사망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오기환 지청장은 “사고예방을 위하여는 모든 근로자들의 안전행동이 습관화 되어야 한다.”며,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용인지역 건설현장의 무재해가 지속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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