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품종·맛 이해하는 첫 교육… ‘경기미 소믈리에’ 교육생 모집 ○ 6월 5일~16일 쌀과 밥에 관심이 많은 누구나 신청 접수(총 30명 추첨 선정) ○ 7월 1일~2일 쌀 품종 식미평가부터 밥 짓기 실습까지 이론·실습 병행 서정혜 2025-06-05 07:2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와인의 품질과 맛을 감별하는 소믈리에 제도를 경기미에 도입한다.경기도농업기술원은 16일까지 광역지자체 최초의 쌀 전문 교육 ‘경기미 소믈리에 시범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미+소믈리에+교육+포스터 교육 일정은 7월 1일과 2일 이틀이며, 약 16시간 동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주요 내용은 ▲쌀의 재배 과정과 생산기술 ▲경기도 주요 품종의 식미평가 실습 ▲맛있는 밥 짓기 실습 등으로, 다양한 경기미 품종을 직접 맛보고 구분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경기미+소믈리에+로고 쌀과 밥에 관심 있는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생은 전용 누리집(naver.me/FaOvLNMY)을 통한 온라인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된다.전 과정을 수료한 참여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경기미 품평회 식미 평가단 활동 기회도 제공된다.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가 개발한 다양한 벼 품종을 각자의 입맛이나 취향, 용도에 따라 활용하는 쌀 소비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면서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천시, 복하천 수변공원 물놀이장 준공식 개최 25.06.07 다음글 5월 해수서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여름철 해산물 주의 당부 25.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