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2026경기도자비엔날레 운영위원회’ 공식 출범
○ 한국도자재단, 16일 이천 도자지원센터서 ‘2026경기도자비엔날레 운영위원회’ 출범
- 문화예술, 홍보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 10명 위촉…제1차 회의 열고 성공 개최 위한 본격 준비 착수
서정혜 2025-06-17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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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이 지난 16일 이천 도자지원센터 3층에서 ‘2026경기도자비엔날레 운영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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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1)+2026경기도자비엔날레+운영위원회

 

경기도자비엔날레(GCB, Gyeonggi Ceramics Biennale)’는 이천, 여주, 광주를 중심으로 경기도에서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도자예술 행사로 매회 전 세계 70여 개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자 분야 시각예술 행사다.

지난 ‘2024경기도자비엔날레에는 73개국에서 각 국가의 대표 작가부터 신진 작가까지 14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298천여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는 등 세계적인 위상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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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2)+2026경기도자비엔날레+운영위원회

 

경기도자비엔날레 운영위원회는 전시·학술, 문화·행사, 홍보·마케팅 등 비엔날레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과 주요 안건 심의를 담당하는 기구다.

특히 이번 ‘2026경기도자비엔날레 운영위원회는 도예를 비롯해 미술, 건축, 문화정책 등 전문 영역을 보다 확대해 구성됐다. 운영위원으로는 김나연 이노션 인사이트전략본부장 라도삼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류재현 문화기획자 배형민 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서진석 부산시립미술관장 심지언 월간미술 편집장 이강효 도예가 이인진 도예가 최웅철 웅갤러리 대표 현시원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조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총 10명이 위촉됐다.

이밖에도 오광석 경기도 문화정책과장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등 내부 당연직 위원 5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제1차 회의에서는 운영위원 위촉과 함께 ‘2026경기도자비엔날레에 대한 준비 현황 및 기본 계획 보고가 진행됐으며 성공 개최를 위한 정책 제언과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2026경기도자비엔날레는 도자예술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더 높이고, K-콘텐츠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문화경제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자예술을 중심으로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세계적인 문화축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오는 6월 중 ‘2026경기도자비엔날레의 주요 전시 행사 중 하나인 국제공모전의 공모 요강을 한국도자재단 누리집(kocef.org)에서 공식 발표하고 내년 16일부터 212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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