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 올여름 인삼 고온피해 주의 당부 ○ 7~8월 평년보다 더운 여름 전망… 개량 울타리, 차광망 등 사전관리 필요 서정혜 2025-07-02 08:1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올여름 7~8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인삼 재배농가에 고온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관리를 당부했다. 인삼+고온피해+방지+요령 인삼은 대표적인 호냉성 작물로, 5~7일간 일 최고기온이 30℃ 이상 지속되면 잎이 타거나 심하게는 식물체 전체가 고사할 수 있다. 또한 조기 낙엽과 생육 저조, 수량 감소 및 품질 저하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사전 대비가 필수적이다. 지상부+고온피해 도 농기원은 주요 대응 방안으로 ▲바람이 잘 통하는 개량 울타리 사용 ▲2중직 차광망 추가 설치 ▲차광지 위 차광망 설치 시 후주 방향 10~15cm 들어 공기층 확보 ▲저년생 인삼의 경우 2cm 흙 덮기(개량 울타리)로 볏짚 화상 방지 ▲충분한 수분 공급 ▲시설하우스 내 알루미늄 스크린이나 추가 차광망 설치 ▲과도한 축분 사용 금지 등을 권장했다.홍승민 소득자원연구소장은 “고온에 취약한 인삼은 여름철 사전 예방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고온피해를 줄일 수 있는 현장 기술을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고온에 강한 품종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외국 국적 수출입 자동차 화물선 국내 연안운송 허가 2028년까지 연장… 경기도, 3월 평택항 기업 간담회 열고 기업건의 반영해 제도 개선 견인 25.07.03 다음글 경기도, 7~13일 인구주간 운영…시네마콘서트·특강 등 도민참여 행사 마련 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