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 탄천 테마가 있는 보행환경 조성사업 완료 - 기흥 탄천 일원 3개년 정비 마무리… 시민 체감형 쉼터 공간 조성 - 오예자 2025-07-02 13:1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기흥구는 보정동 탄천 좌안 둔치 일원((소실세월교~보정장례식장)에 테마가 있는 보행환경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용인특례시 기흥구가 탄천의 테마가 있는 보행환경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탄천변 총 2㎞ 길이 둔치에 수목과 꽃을 식재하고, 쉼터 등의 친수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지난 2023년부터 3개년도에 걸쳐 총 9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구는 올해 마지막 단계인 3구간(이현세월교~보정장례식장) 정비를 마무리했다.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구는 탄천이 시민의 일상 속 휴식처 기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히 하천 정비라는 의미에서 나아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탄천이 생태와 여가, 건강이 공존하는 하천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흥구는 탄천의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2021년 불법경작지 계도 및 정비 ▲탄천 산책로 콘크리트 포장 ▲1·2구간 정비를 차례로 완료하면서 단계별 사업 추진을 통해 탄천 좌안 둔치를 시민 중심의 여가 공간으로 변화시켜왔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5일 양주시 ‘국지도39호선 가납~상수 도로’ 전 구간 개통 25.07.02 다음글 이천시 모가면, 바르게살기협의회 이·취임식 열려 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