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명규 의원, 조례시행추진관리단 2차 진단회의 주재
○ 안명규 공동단장,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 2차 진단회의 참석
○ 아무리 좋은 법도 현장의 숨소리 듣지 않으면 뿌리내릴 수 없어… 집행부 의견 청취
오예자 2025-07-0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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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630()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이하 추진단’) 2차 진단회의에 참석해 회의를 주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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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2 안명규 의원, 조례시행추진관리단 2차 진단회의 주재 (1)

 

이날 회의에서는 1차 조례 진단 결과 의견청취대상으로 분류된 9건의 조례에 대해 집행부 소관부서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256건 조례에 대한 실태 진단과 3차 진단회의(현장회의) 일정에 대해 협의했다.

안명규 의원은 개회 인사에서 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 구성 및 운영 조례가 통과됐다면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보다 심도 있는 조례 검토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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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2 안명규 의원, 조례시행추진관리단 2차 진단회의 주재 (2)

 

이어 아무리 좋은 법이라도 현장의 숨소리를 듣지 않으면 뿌리내릴 수 없다면서 단순히 집행부의 의견을 보고받는 데 그치지 않고, 시행 과정에서 마주한 어려움이나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추진단은 202210월부터 202410월까지 공포된 244건의 조례를 검토해 개선 및 보완 의견을 도출한 바 있으며, 202411월부터 20253월까지 공포된 2차 진단 대상 56건의 조례에 대해서도 실태 점검을 통해 정책적 보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은 의원발의 제정 및 전부개정 조례의 정책적 실효성을 제고하고, 시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조직이다. 안명규신미숙 의원이 공동단장을 맡고 있으며, 8명의 위원이 20266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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