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지역 협력 의료기관과 발전 세미나 개최 - 경기 남부 권역 진료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및 의료전달체계 강화 방안 모색 오예자 2025-07-08 10:4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지난 4일 대강당에서 ‘진료협력 네트워크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지난 4일 용인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진료협력 네트워크 발전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은경 병원장과 조덕규 진료협력센터 소장을 비롯한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직원과 경기 남부 권역 협력 의료기관 의사 및 진료협력 관계자 18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의료전달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은경 병원장과 조덕규 소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세미나에서는 서민정 진료협력파트장이 진료협력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신경과 홍지만 교수가 ‘와인을 말할 수 있는 용기’를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린병원 김일수 원장은 ‘회복기 재활치료에 대해서’를 주제로 특강을 이어갔다.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전경 조덕규 소장은 “이번 세미나는 진료협력 네트워크의 책임과 역할을 되새기고, 상호 교류를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협력 의료기관과의 선순환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지역 내 완결적 필수 의료전달체계 확립에 앞장설 계획이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서부소방서, 여름철 냉방기기 화재 주의... 여름철 전기안전 수칙 준수 당부 25.07.08 다음글 용인특례시, 동백지구 보행자통로 문화공간 조성사업 공사 완료 25.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