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과일산업 조례 제정 위해 현장 목소리 듣겠다”
○ 화성시 과수 농가 시찰 및 간담회 개최… 작황·피해 현황 점검 및 의견 청취
○ 제385회 임시회 조례 상정 앞두고 실효성 있는 제도 마련 위한 현장 행보
서정혜 2025-07-11 19:47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11() 화성시에서 과일산업 조례 제정을 위한 현장시찰 및 간담회를 진행하며, 농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현장행사는 경기도 과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의 입법을 앞두고 실효성 있는 제도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기과일농협 조공법인과 경기도농협, 과수농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769150ba32431ab32c3e1a4f149467c3_1752230825_027.jpg
250711 방성환 의원, “과일산업 조례 제정 위해 현장 목소리 듣겠다” (1)

 

방 위원장은 오전 10시부터 포도, , 체리 농가를 차례로 방문해 작황 현황과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ㆍ폭설 피해 실태를 점검하고, 과수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었다.

 

769150ba32431ab32c3e1a4f149467c3_1752230855_3086.jpg
250711 방성환 의원, “과일산업 조례 제정 위해 현장 목소리 듣겠다” (2)

 

이어 송산농협 APC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과수 생산기반 조성, 스마트농업 및 청년농 유입 지원, 영유아ㆍ청소년ㆍ노인 대상 과일간식 확대 등 조례안에 담긴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방성환 위원장은 과일산업은 단순한 농산물 생산을 넘어 건강한 식생활,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과도 맞닿아 있는 중요한 산업이라며, “이번 조례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과일산업을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방 위원장은 경기도는 도시 소비지이자 귀농ㆍ귀촌 수요가 꾸준한 지역으로, 과일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한 제도적 준비가 절실하다라며 이번 제385회 임시회(715일 개회 예정)에서 조례안을 상정할 예정이며,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법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 과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지난 74일부터 8일까지 입법예고를 마친 상태로, 전국 최초로 과일산업을 종합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한 제도 마련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