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소방서, 벌쏘임 사고 예방 위한 안전수칙 홍보 한국노동교육신문 2025-07-15 17:1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서부소방서(서장 김중양)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벌쏘임으로 인한 응급사고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 시 유의사항과 응급처치 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용인서부소방서, 벌쏘임 사고 예방 위한 안전수칙 홍보 최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산과 공원, 하천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벌쏘임 사고 발생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벌에 쏘일 경우 알레르기 반응이나 과민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벌쏘임 예방 요령은 다음과 같다.▲야외활동 시 향수나 화장품, 스프레이류 등 향이 강한 제품 사용 자제 ▲밝은색 의상보다 어두운 계열의 긴소매 옷 착용 권장 ▲벌집을 발견했을 경우 자극하지 말고 자세를 낮춘 채 신속히 119에 신고하고 안전한 장소로 대피 응급처치 요령은 다음과 같다.▲피부에 벌침이 박혔을 경우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피부를 긁어내 제거 ▲얼음찜질, 소염제·항히스타민제 등으로 통증·가려움 완화 ▲호흡곤란·두드러기·의식저하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응급처치를 받기 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은 “벌쏘임 사고는 예기치 않게 발생해 심하면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며 “사전 예방수칙을 철저히 실천하고,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해 신속한 조치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국노동교육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농관원, 농업경영체 정보 정확도 제고에 발 벗고 나서! 25.07.15 다음글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승일희망요양병원과 협력병원 체결 25.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