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영민 의원, 노선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사업 기틀 마련
○ 「경기도 노선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사업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 김영민의원, “수요자 중심 운수종사자 양성 사업으로 전환하여 교통 공백 없는 지원 할 것”
김완규 2025-07-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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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노선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사업 지원 조례안16일 열린 제385회 임시회 제1차 건설교통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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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16 김영민 의원, 노선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사업 기틀 마련 (1)

 

김영민 의원은 조례 제정 취지에서 “20254월 기준 경기도의 노선버스 운수종사자는 22,195명에 불과해 안정적인 운행을 위해 필요한 인원 28,000여 명에 크게 못 미치는 상황이며, “경기도가 202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시내버스 공공관리제가 완성되는 2027년까지 약 5,700명의 추가 운수종사자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버스 인력난 해결을 위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응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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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16 김영민 의원, 노선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사업 기틀 마련 (2)

 

그러면서 조례에 근거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운수종사자 양성으로 운행할 버스가 없어서가 아니라, 버스를 운전할 사람이 부족하여 내 집 앞 버스가 사라지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영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노선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사업 지원 조례안에는 5년 단위의 교육기본계획 수립, 매년 실태조사 실시, 대형버스 면허취득 지원, 양성 교육, 홍보 등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 양성시관 지정 및 사업비 보조, 기관 운영 지도감독, 정부, 시군, 양성기관, 업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 운수종사자 양성 체계를 제도화하기 위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노선버스 운수종사자 인력 양성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체계로 전환하여 인력난을 해소하고, 도민에게 보다 안정적인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도민의 발이 멈추지 않도록 교통정책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건설교통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경기도 노선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사업 지원 조례안오는 23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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