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경기지청-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수원FC, 수원도시공사와‘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체결 오예자 2025-07-21 15:3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오기환)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송석진)는 7월 18일 수원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 수원FC, 수원도시공사와 안전문화 확산 및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프로스포츠 구장의 안전문화 확산과 실천을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안전문화 메시지 노출을 통해 안전한 스포츠 관람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수원FC 경기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송석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 강문식 수원FC 이사장,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하였다. 협약식 후 이날 열린 경기에서 안전퀴즈 이벤트를 실시하여 정답자에게 화재 예방 메시지를 담은 휴대용 소화기를 제공하였고, 경기장 내 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한 시설물 점검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의 준수를 살폈다.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수원FC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협조해줘서 매우 감사하다”며,“이번 업무협약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고용노동부와 수원FC의 첫걸음으로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발맞춰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송석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도“지역 단위의 안전문화는 단순한 캠페인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며, “각 기관이 주체가 돼 실천하고 연대할 때 비로소 변화를 만들 수 있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김재균 의원, 소상공인과 공공배달앱 상생발전을 위한 토론회 개최 25.07.22 다음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폭염·집중호우 대비 건설현장 안전관리 상황 집중 점검 25.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