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소방서,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홍보 오예자 2025-07-22 15:2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서부소방서(서장 김중양)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집중호우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며 적극 홍보에 나섰다.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홍보 최근 전국적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잇따르면서 하천 범람, 산사태, 정전 및 차량 침수 등 다양한 재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주요 피해 유형으로는 ▲하천·도로 범람에 따른 침수 ▲산사태 및 토사 유실 ▲정전·감전 사고 ▲차량 고립 등이 있으며, 사전 대비 여부에 따라 피해 규모가 달라질 수 있다. 소방서는 집중호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주요 수칙으로 ▲하수도 및 배수구의 막힘 여부 점검 ▲생수·손전등·구급약 등 비상용품 준비 ▲귀중품 및 전자기기는 높은 곳에 보관 ▲물막이판(방수판) 등 침수 방지 시설 사전 설치 ▲가족과 함께 대피소 위치 확인 및 비상연락체계 점검 등을 당부했다. 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은 “집중호우는 예고 없이 큰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일상 속 작은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안전수칙을 숙지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물류·택배업계 폭염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25.07.22 다음글 이주민, “복잡한 서류, 의사소통, 차별 경험. 공공서비스 이용 문턱 너무 높아” - 경기도, 이주민 실태조사로 제도개선 위한 기반 마련 25.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