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1호 불시점검 실시 오예자 2025-07-25 15:3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 7월 24일(목) 14시, 화성시 동탄 소재 건설현장을 사전 예고 없이 전격 방문하여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1호 불시점검을 실시했다. 경기지청장 점검사진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는 과거 산업재해 발생 이력 등을 고려해 관내 안전관리 취약 사업장 1,069개소를 선정하였고 ▴고위험사업장별 전담 감독관 지정 ▴12대 핵심 안전수칙 선정 ▴불시 점검을 통한 적발·시정조치 등을 주요 특징으로 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5대 중대재해(추락, 끼임, 부딪힘, 화재·폭발, 질식) 및 폭염 분야 12대 핵심안전 수칙을 선정하여 현장을 집중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12대 핵심 안전수칙은 과거 사고의 유형과 원인 등을 분석하여 국민 누구나 쉽게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며, 추락, 끼임, 붕괴 등 후진국형 사고를 일으키는 12대 핵심 안전수칙 위반 적발 시에는 즉각 시정토록 하고, 미이행 시 엄단할 방침이다. 오기환 지청장은 이날 직접 공사현장 곳곳을 다니며 12대 핵심 안전수칙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그 결과, 추락방지조치 미실시 등의 5건의 산업안전보건위반 사항을 다수 적발하여 현장에서 즉시 시정지시하였고 시정되지 않을 경우, 엄정하게 조치할 것임을 경고했다. 아울러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 준수 여부도 확인하여 폭염에 취약한 실외작업 시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❶시원한 물, ❷그늘·바람, ❸휴식, ❹보냉장구 지급, ❺응급조치)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당부하였다. 오기환 지청장은 “매주 현장에 직접 나가 불시 점검·감독하고 산업안전감독관 및 안전보건관계자와 소통하면서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근본적인 해법을 현장에서 찾아가겠다.”라고 강조하며, “경기지청은 오늘을 기점으로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현장과의 직접 소통체계를 마련하여 안전한 일터를 위한 해법을 현장에서 함께 찾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김선영 의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정담회에서 개발과 규제가 조화를 이루는 정책 추진 당부 25.07.25 다음글 임창휘 의원, 탄소중립산업단지와 모듈러주택 확대방안 논의....“경기도가 먼저, 대한민국의 표준을 만들어야 해” 25.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