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 원암리 우수관로 설치 서정혜 2025-07-31 01:2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남사읍 원암리 일원의 상습 침수 문제를 해결하고자 우수관로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원암리 상습침수지역 개선 이번 사업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반복적으로 침수 피해를 겪던 원암리 마을 주민의 숙원사항으로, 시는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들여 공사를 진행했다. 시는 우선 지난 6월 집중호우에 대비해 총연장 110m의 우수관로를 설치했고, 집중 호우가 끝나면서 유입구 정비 등 나머지 공사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집중 호우가 빈번해지는 만큼 침수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생활밀착형 기반 시설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 화성특례시 화성지역 ‘무재해 결의대회’ 실시 25.07.31 다음글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상현·풍덕천동 노후 가로등 LED로 교체 25.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