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수지구, 주요 하천변 야간 환경 개선 - 성복천, 탄천, 정평천 등 주요 하천 구간에 태양광 포충기 26대 설치 - 서정혜 2025-07-31 22:3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수지구는 하천변 야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성복천, 탄천, 정평천 등 주요 하천 구간에 태양광 포충기 26대를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용인특례시 수지구 주요 하천변에 야간 환경 개선을 위한 태양광 포충기를 설치했다 구는 조명 기능이 추가된 보안등형 포충기를 배치해 야간에 시야를 확보하는 동시에 해충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태양광 방식을 적용해 별도의 전력 공급 없이 운영이 가능해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관리 효율성도 높였다. 구는 이 같은 조치를 통해 여름철 하천변 야간 산책과 운동시설 이용 시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하천 주변에 모기와 날벌레 등 해충이 급증해 시민들의 불편 민원이 많았다”며 “태양광 포충기 설치로 야간 환경이 크게 개선됐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소방서, 에어컨 실외기 화재 주의 당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피해 막을 수 있어” 25.07.31 다음글 용인특례시, 도시숲 2곳 조성 완료 25.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