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세주 경기도의원, ‘피어나가’ 사업 성과 환영…“도와 도의회의 적극 지원 필요” 서정혜 2025-08-11 18:4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비례대표)이 경기도 정신질환 당사자 및 가족지원사업(피어나가)의 성과를 환영하며, 도와 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250811 황세주 의원, ‘피어나가’ 사업 성과 환영...“도와 도의회의 적극 지원 필요” (1)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정신질환 당사자 및 가족지원사업 ‘피어나가’의 성과보고회가 진행되었다. ‘피어나가(Peer-I-家)’는 동료를 뜻하는 영문의 ‘peer’, 스스로를 나타내는 ‘나(I)’, 가족의 家를 합친 합성어로 정신질환 당사자 동료지원과 가족지원활동가의 브랜드명이다. 이 사업은 2024년 ‘가족지원활동가 양성교육 시범사업’으로 처음 추진됐다. 당시 21명이 교육을 수료했고, 이 중 6명이 용인·파주·광명 3개 지역에서 301명과 소통하며 성과를 거뒀다. 올해부터는 가족지원활동가 운영 지역을 17개 시·군 전체로 확대하고, 정신질환 당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동료지원인’ 양성도 병행하고 있다. 250811 황세주 의원, ‘피어나가’ 사업 성과 환영...“도와 도의회의 적극 지원 필요” (2) 황 의원은 “‘피어나가’ 사업이 지난해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 더 확대돼 기쁘다”며, “열정과 노력으로 성과를 만들어주신 모든 참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이 더 이상 수동적인 존재가 아니라, 회복의 주체로 당당히 설 수 있어야 한다”며, “‘피어나가’ 사업의 성공을 위해 도와 도의회가 함께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끝>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입주기업 ‘동네형’,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업사이클 팝업스토어 선보여 25.08.13 다음글 김동영 의원, 오남안전체험관 체험 여건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5.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