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오기환 지청장)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송석진)는 8월 11일, 남산공단에서 화성시와 함께 5대 중대재해 및 폭염 대비 안전 수칙 준수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 캠페인은 5대 중대재해(추락, 끼임, 부딪힘, 화재․폭발, 질식)와 폭염 분야 12대 핵심안전 수칙이 철저히 산업현장에서 준수될 수 있도록 남산공단 내 근로자, 사업주를 대상으로 전개하였다.

  한편,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고위험사업장별로 전담 감독관을 배정해 실시간 핫라인을 운영해 상시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추락 등 5대 재해 유형에 대한 12개 핵심 안전수칙 이행 여부를 중점 점검 ․ 감독하고 있다.

  오기환 지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화성시와 함께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에 힘쓰기 위해 준비했다”며 “사업장에서는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①시원한 물, ②그늘·바람, ③휴식, ④보냉장구 지급, ⑤응급조치)이 철저히 산업 현장에서 준수될 수 있도록 관리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