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안전일터 프로젝트」 불시점검 실시
-오기환 경기지청장, 사망 사고 예방을 위한 불시 점검 실시-
서정혜 2025-08-17 14:24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오기환)은 8월 14일(목) 오후 2시 디엘건설㈜ 에서 시공하는 ‘송산그린시티 남측지구 조성공사(3공구)’ 현장을 불시방문하여 ‘건설현장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1441d2da08e5cd18cd350f03cb446250_1755408235_2502.jpg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안전일터 프로젝트」 불시점검 실시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에서 시행 중인 「안전일터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사업은 관내 고위험 사업장 및 건설현장에 대해 불시점검을 하고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여 재래형 사고(추락 등), 대형사고·동일기업의 유사 사고를 방지하는 점검이다. 기존 점검이 산업안전보건법령 전반을 확인하는 차원이었다면 해당 사업은 주요 안전수칙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하여 실제 사망사고를 줄일 수 있는 밀착형 방식이다 


  점검내용은 사망사고가 다수 발생한 5대 중대재해 유형(추락, 부딪힘, 끼임, 화재, 질식, 폭염)의 원인과 그 예방책을 분석한 12대 핵심 안전수칙 이행여부를 중점 검검하였으며, 사업장에 전담 근로감독관을 지정·배치하여 안전보건 위험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전담 감독관은 사업장과 핫라인을 구축하여 고위험 작업, 산재 발생 등을 수시로 보고받고 불시점검을 하여 사전에 사업장의 위험작업을 관리하고 있다 


  해당 현장을 방문한 오기환 지청장은 “최근 재래형, 대형사고, 동일 기업의 유사사고가 반복되고 있다”면서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12대 안전수칙을 사업장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고 강조하였고 ”현장 불시점검을 강화하여 선제적으로 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사업장에서는 전담감독관과 수시로 소통하며 위험요소를 집중 제거 관리해달라” 라고 당부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