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하이테크센터 공사현장 현장안전지도 실시
오예자 2025-09-1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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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소방서는 12일 기흥구 영덕동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하이테크센터 건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대형 공사장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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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하이테크센터 공사현장 현장안전지도 실시


이번 점검은 다수의 작업자가 상주하는 대형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현장은 현대건설이 시공 중인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의 첨단 정비시설로, 전기차·수소차 등 고급 브랜드 차량을 정비하는 첨단 시스템 센터다. 현재 건축공정률 87%로 하루 평균 35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이날 소방서는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화재 발생 시 특수차량 진입 가능 여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장소 점검 ▲비상구·피난동선 확보 상태 ▲임시소방시설 설치 여부 ▲소방관 진입창 등을 집중 점검했다.


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은 “공사장 화재는 한순간의 부주의로도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완공의 순간까지 한 치의 방심 없이, 마지막까지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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