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추석 명절 앞두고 원산지표시 집중 점검 - 9월 30일까지…쇠고기, 한과류 등 선물·제수용품 도·소매업체, 음식점 등 대상 - 오예자 2025-09-16 14:1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명절 성수품 원산지표시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용인특례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제수용품 원산지를 집중 점검한다시는 담당 공무원과 원산지 명예감시원 등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지역내 중·대형마트와 농·축·수산물 판매점, 음식점 등 음식 제조·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이행 실태를 확인한다. 점검 품목은 ▲과일·채소류 ▲한우·돼지고기 ▲수산물 ▲견과류 ▲한과류 및 선물세트 등 명절 기간 수요가 많은 상품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농·축·수산물 및 가공품의 원산지 거짓(허위)과 혼동표시 ▲원산지 미표시와 표시 방법 위반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여부 등이다.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위반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원산지 거짓 표시, 미표시 등의 중대 위반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일부 상인들의 허위표시나 소비자 기만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시민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올바른 원산지표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작은 불티 화재로... 용인소방서, 집진시설 안전수칙 홍보 25.09.16 다음글 김동영 의원, “강동하남남양주선 공사 차질 우려… 대책 마련해야” 25.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