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성서근린공원 진입로 개설 - 4억 5000만 원 들여 124m 길이 진입로 개설…기존 20분 소요되던 길 통해 5분으로 단축하는 등 접근성 개선 - 오예자 2025-09-23 18:3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성서근린공원 진입로를 개통했다고 23일 밝혔다. 용인특례시는 성서근린공원 진입로를 준공했다이번 공사는 그간 접근성이 떨어져 공원을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던 점을 해소하고자 인접 공동주택가에서 성서근린공원으로 접근할 수 있는 주요 통행로를 신설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진입로를 신설하고자 지난해 8월 특별교부금 2억 원, 올해 시 예산 2억5000만 원 등 총 4억 5000만원을 투입했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진입로 공사에 들어가 지난 11일 길이 124m(이동경사로포함), 폭 2.5m 규모의 진입로를 만들었다. 진입로엔 보행 안전을 위해 차양막, 경관등 등을 추가했고, 유모차와 휠체어도 이동할 수 있도록 이동경사로를 설치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진입로 개설로 인접한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공원 접근성이 한결 좋아져 기존에는 20분이 걸리던 것이 이제는 5분이면 공원에 갈 수 있게 됐고, 보행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시설도 만들었으므로 시민들께서 더 많이 이용하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기흥구, 지역내 주요 교량과 도로변에 가을맞이 가을꽃길 조성 25.09.23 다음글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 참석 25.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