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피클볼협회, 나눔으로 빛나다-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후원금 전달 오예자 2025-09-29 15:0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2025년 9월 20일, 용인시 신갈고등학교 체육관은 뜨거운 경기 열기뿐만 아니라 따뜻한 나눔의 마음으로 가득찬 대회였다. 「2025 용인시협회장배 3.5 피클볼 팀매치」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뒤, 대회 수익금 일부가 용인 지역 장애인단체에 기부되며 진정한 ‘상생의 스포츠 정신’을 실천하였다. 용인시피클볼협회(회장 고미란)와 kpp 유용상 대표는 공동주최한 「2025 용인시협회장배 3.5 피클볼 팀매치」대회 종료 후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정태)를 찾아 피클볼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들을 논의하고 후원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피클볼이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고 성장하는 통합 스포츠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의미를 더했다.고미란 회장은 대회 당일 대회사를 통해 “오늘 우리는 단순히 승패를 가르는 경기를 한 것이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큰 울림을 만들었습니다. 기부는 우리 협회의 초심이자 사명입니다. 피클볼을 통해 장애·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더 많은 분들이 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이 자리를 빛내주신 선수·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김정태 센터장은 “용인시피클볼협회의 따뜻한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용인시 피클볼협회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운동을 하는 클럽으로, 장애인 당사자들에게 사회 속에서 함께 어울릴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을 통해 장애 당사자 스스로가 지역 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며. 용인IL센터도 앞으로 더 많은 장애인들이 피클볼이라는 스포츠를 통해 자립과 자신감을 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피클볼은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경기를 조합해 누구나 쉽게 입문하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현재 미국에서는 5대 스포츠 종목에 들 만큼 성장을 하고, 우리나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하고 있다. 용인시피클볼협회는 2년 전 현 고미란 회장 외 4명이 모여 피클볼을 통해 운동도 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용인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운동을 시작하여, 고미란 대표와 회원들의 열정으로 여러 곳에 피클볼 구장을 확보하고 현재는 많은 회원들이 매일 운동을 함께 즐기고 있으며 용인시체육회 정식 가맹단체로 등록하고 올해 1회차 대회를 진행 하였다, 또한 피클볼은 스포츠바우처를 이용해 강습을 받을 수 있으며 바우처 강습 신청은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처인구, 하천 산책로 제초 25.09.29 다음글 육군 제7기동군단, 대규모 기계화부대 실기동훈련 실시 25.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