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소방서, 노인복지시설 현장안전지도 실시 오예자 2025-09-29 17:0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서부소방서는 29일 수지구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노인복지시설 현장안전지도 실시 이번 점검은 고령자와 거동 불편자가 다수 생활하는 노인복지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위험성을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이날 소방서는 ▲비상구·피난통로 확보 상태 ▲피난기구(구조대, 완강기 등) 관리 상태 ▲전기·가스 등 화재위험 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과 대피 절차를 안내하며 안전교육을 병행했다.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은 “노인복지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큰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지도를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악재 이어지는 경기국제공항 건설, 김동연 지사 대안 모색해야 25.09.29 다음글 용인특례시 처인구, 추석맞이 가을꽃길 조성 25.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