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정 보호 야생생물 ‘버들붕어’ 1천 마리 경안천습지 방류 ○ 자체 생산 경기도 보호 어류 버들붕어 치어 1천 마리 경안천습지생태공원에 방류 ○ 토종 민물고기 방류로 하천 생태계 및 생물 다양성 유지를 위해 지속 노력 김완규 2025-10-01 07:5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토종 민물고기 종 보존과 하천 생태계 복원을 위해 경기도 보호 어종인 버들붕어 치어 1천 마리를 9월 30일 광주시 경안천습지생태공원에 방류했다.사진자료(1)(5)방류된 치어는 도내 농수로에서 확보한 어미를 활용해 연구소에서 시험연구로 자체 생산한 후 수산생물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개체다.사진자료(2)(4)버들붕어는 물의 흐름이 약하거나 정체된 수초가 많은 농수로와 못 등에 서식하는 토종 민물고기다. 그러나 외래종 유입과 농수로 정비·콘크리트 개조 등으로 서식지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개체수가 감소해 경기도 보호 야생생물로 지정됐다.사진자료(3)(2)연구소는 이러한 생태적 특성과 개발 현황을 고려해 서식지가 잘 보존될 수 있는 경안천습지생태공원을 방류지로 선정했다.사진자료(4)(2)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토종 민물고기 복원은 생태계 건강성과 생물다양성을 유지하는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복원·보존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2025년 이천시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 성황리에 마무리 25.10.01 다음글 경기도·아름다운재단·MYSC, 지역문제 해결 위한 ‘뷰티풀 커넥트’ 협약 2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