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치매를 부탁해’ 퇴행성뇌질환센터 공개강좌 개최
- 지역주민, 교직원 대상 치매 치료 최신 흐름 강연
서정혜 2025-10-02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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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오는 23일 병원 4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치매를 부탁해: 치매의 최신치료’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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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퇴행성뇌질환센터 ‘치매를 부탁해: 치매의 최신치료’ 공개강좌 포스터


강좌는 경도인지장애, 알츠하이머병, 정상압 수두증 등 치매 관련 질환 정보를 공유하고, 항체치료제 등 치매 치료의 최신 흐름을 일반인의 시각에서 쉽게 풀어낼 계획이다. 


퇴행성뇌질환센터 교수진은 ▲경도인지장애와 치매 제대로 알기(정신건강의학과 김우정 교수) ▲알츠하이머병, 치료의 길이 열리다-항체치료제 A to Z(신경과 전민영 교수) ▲치료 가능한 치매: 정상압 수두증의 진단과 치료(신경외과 황준규 교수) 등 강의를 펼친다. 발표 이후에는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순서도 마련했다.


김윤중 퇴행성뇌질환센터 소장(신경과 교수)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잘 관리한다면 진행을 늦출 수 있는 질환”이라며 “강좌를 통해 참석자들이 올바른 정보를 얻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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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전경


이번 공개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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