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추석 연휴 대비 건설현장 안전 점검 실시 - 연휴 대비 12대 안전수칙 이행여부 집중 점검 - 서정혜 2025-10-02 23:3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오기환)은 10월 2일(목) 오전 10시 ㈜동광주택에서 시공 중인 화성 향남 2지구 B-16블럭 부영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을 불시에 방문하여 ‘추석 연휴 대비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불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에서 시행 중인「안전한일터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연휴 기간 작업 공백과 안전관리 소홀로 인한 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지청은 관내 고위험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하며, 재래형 사고와 대형사고, 동일기업 내 반복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점검에서는 추석 연휴 전후 안전관리 소홀로 발생하기 쉬운 중대재해 유형(추락, 끼임, 화재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이에 대한 예방 대책을 담은 12대 핵심 안전수칙 이행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각 사업장에 전담 근로감독관을 배치해 위험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사업장과 핫라인을 구축을 통해 추석 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에 대비하고 있다. 해당 현장을 방문한 오기환 지청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는 안전관리 공백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아진다며, 사고예방을 위한 12대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휴 전 안전 점검을 강화해 선제적으로 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사업장에서는 전담 감독관과 긴밀히 소통하여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제거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다음글 용인서부소방서, KT기흥빌딩 데이터센터 화재안전 점검 실시 2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