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여간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적발 774건, 환수 금액 29억 원에 달해!
- 전남(137건, 4억 5,060만 원)이 지자체 중 부정수급 적발 및 환수 조치 가장 많아!
이어 경북(107건), 경기(97건), 충북(76건), 경남(73건) 등의 순으로 적발돼
- 환수 금액은 전남(4억 5,060만 원)에 이어 경남, 경기, 경북, 강원 등의 순으로 높아
- 김 의원, “철저한 교육과 적극적인 단속 등으로 부정수급 예방에 최선 다해야!”
김완규 2025-10-14 08:48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시‧양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20~2025.6월) 공익직불 부정수급 적발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 2건에서, 2021년 113건, 2022년 136건, 2023년 236건, 2024년 234건, 2025년 6월 기준 53건으로 5년여간 총 774건으로 확인됐다.

92d7561cc907a9fce1c1f0394bfc2d5a_1760399283_8601.jpg
김선교_국회의원_프로필_사진

환수 금액도 2020년 350만 원, 2021년 1억 9,780만 원, 2022년 3억 6,880만 원, 2023년 8억 9,660만 원, 2024년 11억 5,700만 원, 2025년 6월 2억 9,710만 원으로, 매년 꾸준히 발생해 총 29억 2천여만 원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전남 지역이 13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북 107건, 경기 97건, 충북 76건, 경남 73건, 강원 68건, 전북 61건, 충남 55건, 제주 37건, 인천 33건, 광주 7건, 부산 6건, 울산 6건, 대구 5건, 세종 3건, 대전 2건, 서울 1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환수 금액도 전남 지역이 4억 5천만 원으로 많았고, 경남 3억 9천3백만 원, 경기 3억 7천1백만 원, 경북 3억 6천5백만 원, 강원 3억 3천1백만 원 등으로 확인됐다.


한편, 공익직불금 부정수급과 관련한 형사고발 건수도 2020년 14건, 2021년 210건, 2022년 225건, 2023년 246건, 2024년 195건, 2025년 6월 기준 78건으로 증가하는 등 5년여간 총 968건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김선교 의원은 “매년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이 끊이지 않고 발생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부정수급으로 정작 필요한 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철저한 교육과 적극적인 단속으로 부정수급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끝)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