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축산진흥센터, ‘한우육종센터’ 지정 한우개량사업 본격 추진 계기 마련 ○ 국가 지원을 통한 한우 품질 고급화·개량기반 구축 추진 ○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등 6개 타 지자체와 협력으로 국가 개량 효과 극대화 서정혜 2025-10-19 07:2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축산진흥센터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가 선정하는 '한우육종센터'로 공식 지정됐다. 한우육종센터+지정+(1)‘한우육종센터’는 우수한 한우 씨수소를 선발하기 위한 국가 단위 개량 체계 속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혈통·고등등록 등 개량이 고도화된 암소개체를 100두 이상 사육하며 유전체 분석, 계절번식, 농장검정 등을 수행하는 전문 연구시설이다.한우육종센터+지정+(2)이번 지정으로 경기도축산진흥센터는 향후 국가 한우개량사업과 연계한 유전정보 수집 및 고능력 암소 집단 조성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등 한우육종센터가 지정돼 있는 6개 다른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국가 한우 개량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전망이다.경기도축산진흥센터는 그동안 한우 난포흡입(OPU, Ovum Pick-Up) 수정란 기술, 유전체 분석, 혈통 관리 시스템 등 첨단 개량 기술을 보급해왔다. 이번 지정으로 한우 개량 연구와 실증 기능이 결합된 전문 연구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게 됐다. 이양수 경기도축산진흥센터장은 “한우육종센터 지정은 경기도가 국가 한우개량사업의 일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 뜻깊은 성과”라며 “우량 한우 생산과 개량기술 보급을 통해 농가 경쟁력 강화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연간 4만4천명 치료. 경기권 넘어 전국 소아재활 의료 허브 역할 톡톡 25.10.19 다음글 AI 활용한 맞춤형 도로·터널 및 지하차도 안전관리 강화 - 맞춤형 안전관리시스템 본격 시행으로 도로 침수 및 터널 화재 발생 시 즉시 상황 대처 기여 - 25.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