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호 경기도의원, 파주시 봉일천 친수하천 공간조성 완료 현장 점검
-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추가 확보로 조리읍의 새로운 랜드마크 완성 추진
- 프리마켓·버스킹·축제가 어우러진 감성 수변광장으로 재탄생 예고
서정혜 2025-10-2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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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은 20일,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일대에서 완료된 ‘봉일천 친수하천 공간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마무리 사업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들과 조명시설 보강 및 추가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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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읍수변광장1

이번 점검은 공사 완료를 앞두고 주민 이용 현황을 직접 살피며, 예산 부족으로 추진이 미뤄진 야간 조명 및 경관 연출 개선사업의 구체적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 의원은 “이제 봉일천 하천 친수공간은 조리읍의 새로운 얼굴이자, 모두가 머물고 싶은 쉼의 공간이 됐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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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읍수변광장2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추가 확보해 ‘빛의 수변광장’으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감성과 아름다움을 더한 조명이 조리읍의 밤을 밝히고,

이곳이 주민의 일상 속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업은 고 의원이 지난해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8억 원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산책로, 자전거도로, 야외 운동기구, 화장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친수형 수변광장을 조성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공정이 완료됐으며, 성원아파트 인근 도색공사만 11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고 의원은 현장 점검에서 “야간에는 조명이 부족해 어둡다”며

“봉일천교와 한라아파트 앞 교량, 그리고 양쪽 수목에 경관조명을 더해

조리읍의 밤이 빛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주민들의 반응도 뜨겁다.

조리읍 주민 A씨는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너무 좋다.

조명이 켜지면 동네 분위기가 한결 따뜻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 B씨는 “아이들과 함께 놀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이제 자전거도 타고 트랙을 달릴 수 있어 정말 좋다”며

“조명이 더해지면 더 아름다운 공간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고 의원은 “이곳을 프리마켓, 버스킹, 지역축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조리읍의 삶과 이야기가 머무는 감성 수변광장으로 완성하겠다”며

“변하지 않았던 곳에 새로운 공간이 주는 위로와 감동을 끝까지 지켜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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