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추락재해 예방을 위한 소규모 건설현장 불시점검 실시 - 지붕공사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사항 집중 점검 - 오예자 2025-10-24 14:4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오기환)은 10.24.(금) 오전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소재의 지역문화 활동시설 신축공사 현장(시공사: ㈜에이비엠)을 방문하여 ‘추락재해 예방을 위한 소규모 건설현장 불시점검’을 실시하였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추락재해 예방을 위한 소규모 건설현장 불시점검 실시 이날 점검에서는 소규모 건설현장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특히 지붕공사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사항을 점검하면서 지붕 자재의 재질을 확인하는 등 파손으로 인한 추락사고 위험이 없는지 점검하였다. 지붕공사는 매년 약 30명이 사망(건설업 사망사고의 약 10% 차지)하는 고위험 공정으로, 공장, 축사지붕 유지‧보수 및 태양광 설비 설치 작업 중 지붕재(채광창 등)가 파손되어 추락하거나 지붕 단부로 추락하는 사고가 주로 발생하고 있으며, 계절별로는 봄·가을철 발생 비율이 높다. 오기환 지청장은 “추락사고는 예측이 가능하기 때문에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사고이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소규모 건설현장도 경각심을 높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김동영 의원, 인천국제공항의 기능 분담과 보조를 위해 경기국제공항 필요해 25.10.24 다음글 경기도의회 김완규의원 , “도농복합도시의 균형발전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25.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