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숙 의원, 동탄 소공인들과 머리 맞대… 테스트베드·G-FAIR 참여 확대 모색
○ 동탄 지역 소공인 관계자 간 정책간담회…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 청취
○ 소공인 판로 개척을 위한 G-FAIR 연계 확대 및 소공인 산업 생태계 조성 힘쓸 것
김완규 2025-10-2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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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21일(화), 동탄 지역 소공인 기업 관계자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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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 소공인들과 머리 맞대… 테스트베드·G-FAIR 참여 확대 모색 (1)

이날 간담회에는 동탄 관내 소공인 대표 12명이 참석해 경기침체로 인한 지역 제조업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공유했다.

특히 소공인들은 “화성 내 일반 산업단지의 임대료가 오르고 있는 추세여서 이에 따른 경영 부담이 커졌다”고 토로하며 “그나마 화성산업진흥원에서 제공하는 사무공간 역시, 관리비가 높아 임대료를 내는 것과 큰 차이가 없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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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4 신미숙 의원,
 동탄 소공인들과 머리 맞대… 테스트베드·G-FAIR 참여 확대 모색 (2)

아울러, “직접 만든 제품을 시험·검증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나 파일럿 공간이 부족해 신제품 개발은 물론, 다양한 판로 개척에도 어려움이 따른다”라며 “소공인들이 자유롭게 시제품을 실험하고 협업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신 의원은 “소공인들은 지역산업의 뿌리이자 일자리의 핵심이므로 소공인들이 지역에서 자리를 잃는다면, 지역 경제가 무너지는 신호일 것”이므로 “세제지원, 임대료 완화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경기도 차원에서 마련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의원은 “경기도가 주최하는 대표 수출전시회인 G-FAIR(지페어)에 소공인들의 참여를 더욱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테스트베드 운영 확대 등 소공인 중심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이은진 화성특례시의원(더불어민주당)과 이창호 전용기국회의원실 사무국장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내 소공인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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