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소방서, 대형 재난 대비 합동구조훈련 실시 서정혜 2025-10-29 22:5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서부소방서는 29일 오전 10시 경기도소방학교 도시탐색훈련장에서 중부권역 합동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용인서부소방서, 대형 재난 대비 합동구조훈련 실시이번 훈련은 싱크홀로 인한 건물 붕괴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실제 재난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대형 재난 대응능력과 구조대 간 협업체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훈련에는 용인서부소방서를 비롯해 수원·수원남부·용인·안성·이천·의왕소방서 구조대원 50명이 참여해 ▲붕괴 우려 지역 안정화 ▲승강기 내부 추락 인명 구조 ▲자동차 매몰자 구조 ▲로프 활용 옥상 고립자 구조 ▲드론 활용 인명검색 등 입체적 구조기법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은 “싱크홀과 같은 복합재난은 초기 대응의 정확성과 구조대 간 협력이 생명을 좌우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위한 제도 개선 - 이제는 ‘희생의 땅’에서 ‘기회의 땅’으로 25.10.30 다음글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고난도 소화기 내시경 시술 3천례 달성 25.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