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옛 도청사에 사회혁신공간 ‘팔로우’ 문 열어. 사회적경제조직 거점 역할 ○ 사회적경제·소셜벤처의 협업 거점 ‘사회혁신공간 팔로우(Follow)’, 11월 1일 개소 - 9개 층에 팝업스토어, 공유오피스, 사회적경제조직 사무공간 등 자리잡아. - 공공과 민간이 함께 사회문제 해결 방안 모색하는 열린 플랫폼으로 운영 ○ 1일 개소식과 함께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 열려, 5,000여 명 참여 서정혜 2025-11-02 09:4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조직이 입주해 협업과 교류를 이어가는 열린 플랫폼, ‘사회혁신공간 팔로우(Follow)’가 11월 1일 문을 열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진자료+(1)(14)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 제2별관에서 친환경 에너지와 예술이 결합된 복합 혁신공간으로 탈바꿈한 ‘사회혁신공간 팔로우(Follow)’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과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조직 거점 공간 마련을 위해 조성됐다. 사진자료+(2)(14)총 9개 층에, 도민이 이용할 수 있는 개방 콘퍼런스 공간과 전시·체험 팝업스토어, 공유오피스, 창업 육성 공간, 사회적경제조직 및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무공간 등이 들어섰다. 도는 이 공간을 공공과 민간이 함께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열린 플랫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사진자료+(3)(11)1일 열린 개소식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김도훈 경기도의회 의원, 이영주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이사장, 남양호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 등 사회적경제 관계자와 도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사진자료+(4)(10)김성중 부지사는 “오랜 시간 경기도 행정의 중심이었던 옛 도청사가 도민의 사회혁신 무대로 바뀌는 의미있는 변화”라며 “사회혁신공간 팔로우를 중심으로 도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자료+(5)(9)도는 12월까지 팔로우 내에서 기후위기와 환경문제 대응을 주제로 한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도민이 ESG 가치를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개소식 당일 함께 열린 보물찾기 축제 ‘리얼 트레저 페스티벌(Real Treasure Festival)’에는 5,000여 명이 참여해 옛 도청사 일대를 활기로 채웠다. 축제는 ‘코드네임 H’, ‘스파이 헌터’ 등 테마 미션 프로그램과 공연, 친환경 체험 부스 등으로 구성돼 지역 상권과 연계된 상생형 행사로 진행됐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프리랜서 성장 지원, ‘경기도 프리랜서 네트워킹 데이’ 성료 25.11.02 다음글 경기도, 민간임대주택 관리 평가 부천시 등 8개 우수 시 선정 25.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