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외국인주민 전통마을과 역사 속으로!
- “외암민속마을, 현충사 탐방 통해 한국의 가치 이해”
오예자 2025-11-03 19:06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김용국)는 11월 2일(토) 외국인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충남 아산 외암민속마을과 현충사에서 외국인주민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732a94895ea32cfaa18960bfabc5b2b3_1762164371_5452.jpg
732a94895ea32cfaa18960bfabc5b2b3_1762164371_5943.jpg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외국인주민 전통마을과 역사 속으로!
732a94895ea32cfaa18960bfabc5b2b3_1762164371_9509.jpg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주민이 한국의 전통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전통 가옥과 생활문화를 체험하고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외암민속마을에서 ▲전통 다식 만들기 ▲가마솥밥 체험 ▲한지 손거울·초롱등 만들기 등의 전통문화 체험에 참여하며 한국 고유의 생활문화를 몸소 경험했다. 직접 만든 다식과 가마솥밥을 함께 나누며 참가자 간 교류의 시간을 갖는 한편, 전통 공예 체험을 통해 한국 문화의 정취를 느꼈다.


오후에는 현충사를 방문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생가와 유물 전시관을 관람하며 한국의 역사와 애국정신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한국의 역사적 가치에 대해 이해를 넓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관광이 아닌, 외국인주민들이 한국의 문화와 정신을 직접 체험하며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책이나 영상으로만 보던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어서 인상 깊었다”며 “한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더 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용국 센터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외국인주민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역사적 인물의 정신을 이해함으로써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