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집중점검주간’ 운영으로 산업재해 예방 강화
- 초소형 건설현장의 추락사고 예방에 총력, 불시감독 및 안전캠페인 실시 -
서정혜 2025-11-05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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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오기환)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산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중대재해를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해 시기별 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점검주간’을 매월 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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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캠페인


  ‘집중점검주간’은 산업재해 발생 특성과 시기적 요인 등을 반영한 테마를 선정해 1주일간 집중적으로 시행하며, 전국 지방관서와 안전보건공단 등이 집중적인 점검 및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최근 건설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공사금액 1억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현장에서 추락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집중점검주간 첫 회차(10.29. ~ 11.4.)는 ‘초소형 건설현장의 추락예방’을 테마로 운영하며, 건설현장의 추락예방을 위해 안전대·안전난간·작업발판 및 안전관리 실태 등을 불시·중점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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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점검


  이와 관련해 11월 4일에는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지청장 오기환)이 화성시 양감면 소재 1억원 미만 초소규모 건설현장을 불시 감독하여, 현장의 추락방지시설 설치상태와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등을 직접 확인하였다. 


  같은 날,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건설산재지도과는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산업안전특별위원회와 공동으로 수원역 환승센터에서 ‘안전문화 확산 공동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포하여 지붕공사의 위험성과 소규모 건설현장의 지원정책을 안내하였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도 산업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였다.


  오기환 지청장은 “추락사고는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지켜도 예방이 가능하다”며 “이번 집중점검주간을 계기로 소규모 현장의 자율안전관리와 안전문화 확산이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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