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추락사고 예방으로 노동자의 생명 지킨다” 「지붕·추락사고 예방 간담회」 실시 - 경기지청, 소규모 건설현장 중심 추락재해 예방 강화- 서정혜 2025-11-09 19:2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오기환)은 최근 3년간 지붕공사 관련 사망자가 전체 건설업 사고사망자의 10.2%(94명)를 차지하고, 금년 하반기 전국적으로 지붕공사 추락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2025. 11. 7.(금) 14:00 지자체(화성시·용인시 축산과)·공단·전문건설협회·산업단지공단·태양광 시공업체 등 13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지붕추락사고 예방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재해예방 간담회 간담회에서는 2025. 10. 24.(금) 고용노동부 장관이 발표한 “지붕공사 추락사고 감축방안”과 더불어 ‘전국 및 관내 지붕공사 사망사고 현황’에 따른 재해예방 당부, 경기지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붕공사 안전정보 공유방*’도 홍보와 함께 지붕공사 추락 사망사고 예방 방안에 대한 자유토론도 이루어 졌다. * (지붕공사 안전정보 공유방) QR코드 접속, 또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지붕공사 안전정보 공유방”을 검색하여 참여 - 지붕공사 관계자 대상 사고사례 전파, 안전수칙, 재정지원 사업 안내 등 안전보건정보 공유 경기지청은 올해 3월부터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지붕공사·태양광 설치현장 중심의 추락사고 감축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수원·용인·화성시와 협력하여 IPTV 및 미디어보드 400여 개소를 통한 안전메시지 송출과 90여 개소 현수막 설치, 스티커 3종(각 500매) 제작·배포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핵심 메시지(“떨어지면 죽습니다”)를 전파하여 인식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오기환 지청장은 “지붕공사와 같은 고위험 작업에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기업, 협회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에 구축된 네트워크를 통해 예방 중심의 관리로 노동자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붕추락사고 예방 홍보 브로셔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생물테러 대비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 실시 25.11.09 다음글 용인서부소방서,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개최 25.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