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생물테러 대비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 실시 - 보건소·소방서 등 참여…생물테러 대응 협력체계 점검·실습 중심의 훈련 진행 - 서정혜 2025-11-09 19:4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7일 기흥구보건소에서 ‘2025 생물테러 대비 소규모 합동훈련’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용인특례시는 7일 기흥구보건소에서 ‘2025 생물테러 대비 소규모 합동훈련’을 했다이번 훈련은 기흥구보건소와 수지구보건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용인서부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한 협력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생물테러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병원성 물질을 이용해 인명 피해나 사회적 혼란을 유발할 수 있는 테러 행위로, 적은 양으로도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시는 이러한 위기 상황에 대비해 관계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초동 대응 인력의 숙련도를 높이기 위해 실제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이날 훈련에선 ▲생물테러 감염병 개요 및 대응체계 이해 ▲초동대응 절차 숙지 ▲다중탐지키트 사용법 시연 ▲감염성 물질 수송 및 검사 의뢰 훈련 ▲개인보호복 착·탈의 실습 ▲개인보호장비 관리 등 이론을 겸한 실습 위주의 훈련이 이뤄졌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협력체계를 확인하고, 생물테러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주식회사, 안산그리너스FC 홈경기에도 다회용기 공급 다회용기 연계 QR 주문·결제 시범 사업도 선보여 25.11.10 다음글 “지붕추락사고 예방으로 노동자의 생명 지킨다” 「지붕·추락사고 예방 간담회」 실시 25.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