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기 공사비 분쟁 정비구역 파견전문가 모집 ○ 정비사업 공사비 분쟁 조기 해결 위한 전문 인력 확충 ○ 현장 중심 자문·조정 체계 구축으로 사업 지연 최소화 서정혜 2025-11-27 07:3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공사비 분쟁 조정 지원을 위해 ‘제2기 공사비 분쟁 정비구역 파견전문가’를 12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청+전경(1)(47)‘공사비 분쟁 정비구역 파견전문가’ 제도는 정비구역의 공사비 분쟁 발생 시 외부 전문인력을 현장에 파견해 자문·조정을 수행하는 제도다. 시군 및 조합의 요청에 따라 운영된다. 경기도는 2024~2025년 2년간 제1기 운영을 통해 7개 현장에 전문가를 파견한 바 있다. 2026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2년간 활동할 2기의 모집 분야는 ▲정비사업 ▲조정 ▲건설토목 ▲법률 ▲회계 ▲감정평가 등 총 6개다. 정비사업 및 공사비 관련 실무 경험을 갖춘 공공·민간 전문가라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11월 24일부터 12월 7일까지이며, 활동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2년이다. 접수는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으로 할 수 있다. 제출서류·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 모집 공고문(https://www.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은선 경기도 도시개발국장은 “정비사업 공사비 분쟁은 사업 지연과 추가 분담금 등 조합원의 재정적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현장에서 바로 도움이 되는 실무 경력을 갖춘 전문가를 확보해 신속하고 합리적인 분쟁 조정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연구원, “인구절벽 대응, 생애주기 맞춤정책으로” 25.11.27 다음글 제36회 공인중개사 합격자 발표… 경기도, “합격의 기쁨, 안전하게 집에서 받으세요”. 12월 10일부터 교부 25.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