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정체 교통해소 및 지역 산업단지 접근성 향상 기대 경기도, ‘국지도 98호선 도척~실촌 도로확장공사’ 부분 개통 ○ 국지도98호선 도척~실촌 도로 28일 진우리 구간 부분 개통 - 상습 지·정체 해소 및 후속공사 시공에 필요한 우회로 확보 등 - 인근 산업단지 접근성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김완규 2025-11-28 17:4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가 광주시 도척면 진우리와 곤지암읍 삼리를 연결하는 ‘국지도 98호선 도척~실촌 도로확포장공사’ 가운데 진우리(연장 1.34㎞, 2차로) 구간을 28일 우선 개통한다. 개통전 (1) 부분 개통은 공사 진행에 따른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고 상습정체 구간의 차량 흐름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개통후 (1) 국지도 98호선 도척~실촌구간은 광주시 도척면 진우리에서 곤지암읍 삼리 까지 이어지는 총 연장 3.42km, 왕복 4차로 국가지원지방도로로 총사업비 1,656억 원을 투입해 2019년 2월 공사를 시작해 2026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개통전 (2) 경기도는 이번 부분 개통으로 ▲진우리 일대 상습 지·정체 해소 ▲기존도로 우수암거(배수를 위해 땅을 파 만든 구조물) 시공에 필요한 안전한 우회로 확보 ▲인근 산업단지 접근성 향상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통후 (2) 경기도 관계자는 “2026년 6월까지 전 구간을 개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며, 남은 공정 또한 안전한 시공과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도시공사, 지방공기업 최초로 경쟁입찰 금고 지정…투명성·공정성 강화” 25.11.29 다음글 강웅철 의원, 소방기관 예산서 '행감 지적사항' 등 필수 항목 누락 질타 25.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