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소방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 개최 서정혜 2025-12-07 21:3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서부소방서(서장 김중양)는 5일 응급의료체계 강화 방안 논의를 위해 지역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 개최 이번 간담회에는 강남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등 관내 응급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최근 응급의료 현황을 공유하고 연말연시 중증·경증 환자 분산 이송 체계 개선 등 다양한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심정지 환자의 최우선 수용 ▲1차 환자평가 및 응급진료 후 필요 시 구급대와의 연계 이송 지원 ▲중증응급환자 수용 지연에 따른 사망사례 방지 대책 등이 핵심 논의 사항으로 다뤄졌다. 또한 구급대원이 직접 협의에 참여해 의료기관 간 협업 과정에서의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은 “중증응급환자에게 골든타임 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의체를 계기로 보다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서부소방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역 응급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과 시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부승찬, “타당성·경제성 충분히 검증된 경기남부광역철도, 인내해온 수지구민들과 조기 확정 반드시 이룰 것” 25.12.08 다음글 “가족과 보내는 시간 늘고, 업무 집중도는 올라갔어요”근무시간 줄어도 생산성 올라 … 25.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