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소방서, 2025년 하반기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 개최 서정혜 2025-12-08 23:0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서부소방서는 8일 본서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사진 설명: 좌측기준 3번째 박미순 오산대학교 교수, 4번째 부위원장 중경기술 대표이사 김순원, 5번째 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 6번째 김솔아 동탄한림대병원 응급의학과장, 7번째 이진경 변호사 이번 회의는 지역 소방정책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현장 중심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순원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4명과 소방서 간부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소방서 장·단기 발전 방향 ▲지역 특성에 따른 정책 개선 방안 ▲자문위원회 운영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은 화재조사, 응급의료, 법률, 건축 등 전문적 관점에서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간담회 형식의 소통시간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 연계 가능성을 함께 검토하며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은 “전문가들의 의견은 지역 소방정책의 품질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자산”이라며 “현장과 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제안된 의견을 적극 검토해 안전한 용인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서부소방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자문회의를 운영해 지역 맞춤형 소방정책 수립과 실효성 있는 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폭염에 이어 한파 등 예측불가능한 기후재난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 기후보험 시행 8개월 만에 4만 2,278건 지급 25.12.09 다음글 용인도시공사 기초 지방공기업 유일 ‘2025 상생결제’장관상 수상 25.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