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여의 대장정, 이천시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추진 확정 오예자 2025-12-09 16: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3일 국회에서 유기성폐자원(하수찌꺼기, 음식물류폐기물, 가축분뇨)를 통합으로 처리하는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추진을 위한 설계비 3억원의 국비예산 확보가 확정되었음을 알렸다. 1. 2년여의 대장정 이천시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추진 확정 이번 사업 확정으로 이천시는 설계비를 포함한 총 617억여 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은 악취 우려 최소화를 위해 완전 지하화하여 장호원하수처리장 부지 내에 일 처리용량 180톤 규모의 주민 친화적 시설로 내년부터 설계를 추진한다. 이로써, 이천시는 2025년부터 시행된 바이오가스생산목표제의 이행 및 관내 부족한 유기성 폐자원 처리시설의 확충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게 되었다.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사업의 추진을 위하여 2024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2년여에 걸쳐 ▲타당성 조사 용역, ▲유기성 폐자원별 상위계획 변경,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 선정,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착수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절차 및 협의들을 이행해 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의 선정은 오랜 기간 차곡차곡 준비해 온 끈기 있는 노력에 대한 결실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민 친화적 시설로 설치를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이번 사업 확정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문의 하수과 하수운영팀 ☎031-644-4273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서부소방서, 강화된 구조훈련시설에서 첫 실전 훈련 실시 25.12.09 다음글 병원 진료를 집에서도 받는다 경기도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방문서비스 이용건수 1만9,952건 기록 25.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