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소방서, 복합재난 대비 구조대원 응용구조전술 특별훈련 실시 서정혜 2025-12-18 22:4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서부소방서는 복합재난 현장에서의 구조대원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119구조대 청사에서 ‘구조대원 응용구조전술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용인서부소방서, 복합재난 대비 구조대원 응용구조전술 특별훈련 실시 이번 훈련은 고난도 구조 상황에 대비해 팀 단위의 조직적인 응용구조전술 수행 능력을 높이고 실제 현장 구조 성공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구조대장 포함 19명의 구조대원이 참여하며 ▲위험한 구조 현장에서 구조대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응 절차 ▲로프를 통한 하강·탐색 ▲구조대상자 인양 및 운반 등 실전 중심의 구조기법을 집중 숙달한다. 특히 훈련에 앞서 이론교육과 안전교육을 병행하고 훈련 기간 동안 구조대장을 비롯한 각 팀장을 안전담당관으로 지정해 SOP 준수 여부와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은 “복합재난 현장에서는 구조대원의 숙련된 전술과 팀워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특별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현장 대응역량을 한층 끌어올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주민 공동체 주도로 생활 쓰레기 해결! 경기도, 올해 18개 자원순환마을 운영. 30.6톤 폐기물 재활용 25.12.19 다음글 이천시, 신규 입주 아파트 대상 ‘취득세 현장 상담실’ 운영 25.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