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산사태 발생 위험 높은 지역에 ‘2025년 하반기 사방사업 공사’ 마무리 - 주거 밀집지역 주변 산사태 위험 높은 지역 3곳에 자연재해 예방하기 위한 시설 마련 - 오예자 2025-12-19 09:3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주거 밀집지역 주변에 있는 산림 중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 3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하반기 사방사업’을 18일 마무리했다. 3. 용인특례시가 산사태 등 자연재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사방사업 공사 현장 이 사업은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사태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대상지는 ▲처인구 삼가동 ▲이동읍 서리 ▲원삼면 맹리 등 산사태 취약지역 가운데 주거지와 인접해 피해 우려가 큰 지역 3곳이다. 시는 총 2억 5000만원을 들여 사방댐을 설치하고, 계류 정비 등 산사태를 방지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산사태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사방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예방사업을 추진해 안전한 산림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소상공인 임신·출산·양육 등에 따른 일시적 경영공백 지원 근거 마련 25.12.19 다음글 주민 공동체 주도로 생활 쓰레기 해결! 경기도, 올해 18개 자원순환마을 운영. 30.6톤 폐기물 재활용 25.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