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26곳 세차장 특별점검 나선다 서정혜 2015-10-19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는 관내 폐수배출 감시 및 하천 수질관리를 위해 10월 말까지 세차장 폐수배출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처인구 공원환경과 직원들이 점검반을 편성, 주유소, 셀프세차, 손세차 등 관내 100여곳의 세차시설 가운데 금학천과 경안천 등 하천과 주거지역에 가까운 세차장 26곳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반은 사업장이 운영일지를 정확히 작성하는지, 폐수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이 정상적으로 가동하는지 여부를 집중 확인할 방침이다. 또 최종 처리된 처리수를 채수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검사항목 : BOD, COD SS, T-N, T-P 등)를 의뢰하고, 결과에 따라 개선명령 및 폐수초과배출 부과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처인구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세차장 뿐 아니라 식품제조업 등에서 발생하는 폐수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깨끗한 하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폐수배출시설 감시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미세먼지 농도 상승 따른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등 특별 점검 15.10.22 다음글 수지레스피아 하루 처리 15만㎥ 가능해져 15.10.16